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예비후보자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8일 세종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당선에 유리하도록 경력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에게 유리하도록 경력 등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할 수 없다.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선거범죄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8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교부액·재정특례가 대폭 삭감된 것을 두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원상복구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요구했다.올해 국가 예산은 656.6조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세종시 교부액은 지난해 대비 13.6% 감소한 1,086억원으로 확인됐으며, 2018년 이래 처음 감소한 것으로 교부액이 감소함에 따라 재정특례도 지난해 대비 14.3% 감소했다.세종시교육청 상황은 더 심각한데, 올해 교부액이 지난해 대비 19.4% 감소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학교급식 멘토링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학교급식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여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멘토링 사업 인원 구성은 배움 멘티 15명, 나눔 멘토 15명이며, 멘토링은 3월 13일에 대면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나눔 멘토는 식단 작성, 영양 관리, 식생활 지도,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움 멘티에게 지도하고,
세종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
세종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또 5개 시설의
세종예술의전당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가 무대에 오른다.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학습관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학습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배움의 공동체이다.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는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한다.다만, 단순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국민의힘 비례대표시의원 의석승계자 결정통지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부식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소희 의원의 사직으로 결원된 의석을 신임 홍나영 의원에게 승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의장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의 사직에 따른 궐원을 시 선관위에 통보했으며, 시 선관위는 비례대표시의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6일 국민의힘 2번 홍나영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은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
세종시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53곳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유관 기관·단체·시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실시한다.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주변 지역 유해시설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또 학교주변 조리·판
세종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꿈끼카드’ 사업은 세종시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각자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사업이다.지난해의 경우 5,285명의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시는 올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꿈끼카드’ 사업을 3월 말부터 시행한다.올해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며 등록된 진로·직업, 문화·예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
충남도서관이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남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브런치 클래식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영화 상영 등이다.먼저 14일에는 ‘브런치 하실래요’의 저자 복일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글쓰기의 시작과 예비작가를 위한 책 쓰기 방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
세종시교육청은 7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으로 설치하는 위원회이다.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적으로 심의한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회의 시작에 앞서 임기가 2025년 12월 31일까지인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후, 지방보조금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일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이소희 전 의원에 이어 홍나영 의원으로 의석이 승계됐다고 밝혔다.홍나영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선관위에서 마련한 비례대표 시의회 의석승계 결정통지서 교부식을 통해 정식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받았다.홍나영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추천순위 2순위로 추천되었고, 가정폭력·성폭력전문상담원과 사회복지사를 거쳐 법무부 어린이집 대표원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을 지냈다.홍나영 의원은“먼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를 준비
세종시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해빙 등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을 보수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고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매년 봄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시는 사고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과 2월 약 960곳의 도로 파임 정비를 시행했으며 오는 4월까지 추가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이달 말부터는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7개소, 연장 6.4km)와 교량에 대한
세종시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의 평가 절차를 거쳐 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부의 세종시에 대한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최 교육감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열고 "교육부의 세종교육 홀대와 무시로 국가 균형 발전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최 교육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확정된 2024년 보통교부금 보정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 5년간 평균 보정률 11.9%(평균 보정액 872억 원)에 비해 올해는 2.8%로 대폭 삭감됐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재정 부족액의 최대 25%를 추가 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최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근 5년간 평균 보정률 11.9%를 유지하라 △세종시 재정특례를 연장한 국회의 뜻을 무시하고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교육부는 세종시민에게 사과하라 △ 교육부는 국가균형 발전과 시민의 열망인 세종시 완성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LH는 지난 5일 세종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소유자,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시행자(세종도시교통공사, LH)는 ’24년 상반기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실시, 하반기 감정평가 실시, ’25년 상반기 보상협의 착수 등 전반적인 보상일정에 대하여 안내하는 한편, 지장물 기본조사를 위한 조사자 출입에 대해 원주민의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이주대책, 축산폐업보상, 영농보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상에 대한
세종시가 6일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했다.시는 재난 유형을 화재로 선정하고 읍면동별 각 1개 훈련지역에서 동시에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고려해 보람동의 경우 호려울마을 4단지에서 실제 본인의 집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졌다.화재경보 발령에 따라 관리사무소 직원과 민방위대장 등 대피 유도 요원들은 각 가정에 있는 주민과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이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대피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생
세종시교육청이 다양하고 생생한 세종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할 ‘제10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취재와 미디어이며, 학생 50명, 학부모와 시민 20명 총 7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