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일에 관계기관 성교육 전문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2024년 성교육 기본계획, 학교 수업 시 유의 사항 등에 관한 안내와 더불어 양성평등적 관점,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수업 진행에 관한 당부 등으로 기획됐다.세종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한다.뮤즈세종 사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뮤즈세종'은 대중음악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개 팀(개인)이 선정된다.'뮤즈세종'에 선정된 팀은 음반제작, 공연, 홍보 등으로 1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가 컨설팅, 뮤지션 아카데미, 아카이빙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활동도 지원받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오는 8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열리는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2024 세종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세계여성의날 의미를 새기며 축하하는 자리로 세종시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기념식 및 다양한 부스 체험, 프리마켓, 푸드트럭,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진다.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이날 ‘양말목 업사이클링 공예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이번 체험부스는 여성들에게 작품의 완성에 대한 성취감을 높이고, 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1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교류음악회다.이날 공연은 황미나, 백승현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 평가받는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연주회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봄에 어울리는 축제풍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과 희망을 한가득 선사한다.1부 첫 곡은 경쾌한
세종시가 도심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기 위해 ‘20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연은 지역의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도시 세종의 정원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공모 대상은 관내 ▲마당, 옥상, 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에 조성한 개인정원 ▲기관, 상가, 학교, 어린이집 등에 조성한 공공정원 ▲마을의 골목길, 자투리땅 등에 조성한 마을정원 ▲아파트, 빌라 등에 조성한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다.특히 공공정원, 마을정
세종시가 도시상징광장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세종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추진한다.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시는 올 하반기 예술의전당부터 중앙공원까지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세종예술의전당-박물관단지-호수·중앙공원-국립수목원을 잇는 ‘자연 중심의 문화관광벨트’의 진입 관문으로써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및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의미한다.이 자리에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해밀초등학교는 2024년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부모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해밀형 늘봄학교’라는 이름으로 늘봄학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밀초는 2020년 개교 때부터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의 ‘잘 삶’을 위해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었다.또한,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하여 ‘해밀 오후학교’라는 이름으로 실행하던 중 늘봄정책을 만나게 됐다.해밀초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공백없는 돌
세종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히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통학로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이며,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교통여건이 미흡한 학교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의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통학로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전년 대비 2%p 상승한 92%에 달했다.또한, 학교에서는 통학로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운영 효과가 좋았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 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27∼5
세종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 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연동면 문주지구(문주·송용·예양)와 연서면 봉암지구(봉암)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연동면 문주지구와 연서면 봉암지구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404㎜ 집중호우로 약 100㏊에 걸쳐 수박,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이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특히 해당 지구는 과거
창의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세종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이는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세종시는 4일 조치원읍 라이콘타운 1호점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
세종시교육청이 4일 오전 6-3생활권 신설 유치원인 바른유치원에서 등원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시의원,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원하는 원아들을 환영했다.또한, 등원길 안내와 함께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신호 준수 등에 대
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직장교육에서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접 교육에 나섰다.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2대 총선 공천을 확정 지은 류제화(세종갑)·이준배(세종을) 후보가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4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하여 선발한다.특히, 올해 달라지는 시험제도로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추가됐으며, 전산직렬은
세종시가 이달 29일까지 공동주택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시범사업 단지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예방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3개 시범단지를 선정해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범사업 단지에는 각각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입주민 및 관리주체 대상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구성된 공동주택이다.시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세종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최근 전세사기 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무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부와 함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하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지원 대상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소득 기준은 청년
세종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독서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보호자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미인증 회원가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현행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은 어린이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도서관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할 수 없는 구조였다.이에 따라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보호자 동의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다.세종시립도서관은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환경의 14세 미만 어린이들
세종시가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는 ▲빈집 정비사업 55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비 3억 500만 원을 포함해 총예산 7억 7,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