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대덕구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7년 대전무형문화재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함께! 인간문화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형문화재 기능 및 예능 보유자가 지정 당시 원형 보존여부와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21일에는 ▲ 가곡(보유자 한자이) ▲ 입춤(보유자 최윤희) ▲ 매사냥(보유자 박용순) 등 6종목의 예능공연이 펼쳐지며, 22일에는 ▲ 앉은굿(보유자 신석봉) 등 4종목의 예능공연과 ▲ 승무(보유자 송재섭) ▲ 불상조각장(보유자 이진형
서산시(이완섭)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부전통시장 내 주차장에서 열린 ‘시장愛’ 가을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상인회 주도의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설무대에서는 난타, 품바, 민요, 가야금 연주 등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빈대떡, 묵무침 등의 토속 음식과 조개구이, 대하 등 싱싱한 해산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당겼다.특히 14일 열린 장터 시민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노래솜씨를 뽐내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5일 대청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48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대청호마라톤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마라톤 참가자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된 마라톤 대회는 하프 484명과 미니 1475명, 건강 1521명 등 348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단체팀으로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편의점‘CU(씨유)’를 운영하는 ㈜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하여,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가을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진행되는 행사로는 ▲ 인삼을 노래하는 버스킹 공연(16일~19일) ▲ 알쏭달쏭 인삼마술쇼(21일) ▲ 인삼이 방울방울 버블쇼(20일, 22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선선한 가을 분위기와 맞춰 감수성을 자극하는 버스킹 공연은 오후 3시 30분과 오후 5시 두타임으로 30분간 진행된다.마술쇼와 버블쇼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으며, 마지막 주말까지도
러시아, 모로코와 졸전 끝에 대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FIFA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FIFA랭킹 예상 툴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다음 주초 발표될 예정인 10월 랭킹에서 588점을 기록한다.한국은 9월 FIFA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9점으로 51위를 기록했는데, 랭킹포인트가 무려 71점이나 폭락하면서 전체 순위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50위권은 물론 60위권을 지키기도 버거워 보인다.한국은 아시아 예선을 함께 통과한 이란(784점), 일본(711점)은 물론, 북중미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1월 4일부터 1박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되는 ‘동구가족 가을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상소오토캠핑장은 상소동산림욕장 옆에 위치해 우수한 산림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2015년 7월 개장 이후 5만 6천명이 찾은 캠핑명소이다.이번 행사는 ▲ 숲 해설가의 숲 체험 프로그램 ▲ 캠프파이어 ▲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텐트, 침낭 등 캠핑도구도 대여 가능해 음식과 세면·위생도구 등 개인용품만 준비하면 누구나 캠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참가대상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제4회 서산뻘낙지먹물축제’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지곡면 중앙리 중리포구에서 개최된다.3년 연속 해양수산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서산뻘낙지먹물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철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서산뻘낙지먹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현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 낙지비빔밥 나눠먹기 ▲ 맨손 뻘낙지 잡기 ▲ 갯벌 바지락 캐기 ▲ 감태 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낙지댄스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인기가수 콘서트 등이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2일 무궁화수목원 관리소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수목원' 개원식을 갖는다.성주면 성주산로 318-57 일원에 위치한 무궁화 수목원은 지난 2014년 1월 착공해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췄다. 사업비로는 국비 54억 원을 포함 총 121억 원이 투입됐다.무궁화 수목원의 식물 유전자원은 ▲ 교목류 147종 ▲ 관목류 343종 ▲ 초본류 599종 등 총
서산시(시장 이완섭) 해미읍성에서 펼쳐진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시는 9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축제 기간 중 22만여명의 방문객이 해미읍성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만명보다 2만여명이 증가한 수치다.시는 ‘시와 시민들이 함께 마련한 다채롭고 알찬 행사프로그램들이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졌다’며 축제 성공을 평하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과 태종대왕 행렬 및
"이제는 월드컵 본선에서 결과를 내야 하는 때입니다. 안이하고 방심하는 선수는 가차 없이 뽑지 않을 것입니다."신태용(47)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태극전사의 사명감과 정신력을 강조했다. 안이한 선수에게는 두 번 다시 태극마크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도 전달했다.신태용 감독은 9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결국 중요한 것은 월드컵 무대"라며 "제 머리 안에는 월드컵 본선 무대만 생각하고 있다. 평가전 결과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신 감독이 이끄는 축구
육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3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지상군페스티벌을 연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육군의 첨단 무기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군 문화 축제다. 축제 기간 육군의 역사와 병영생활을 체험해보고, 최첨단 훈련장비에 탑재된 각종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다.비상활주로에 전시된 전차, 장갑차, 자주포, 헬기 등 각종 무기에 탑승해 내부를 둘러보는 체험은 지상군페스티벌에서만 즐길 수 있다.또 육군의 차세대
거스 히딩크(71)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지난 9월부터 한국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히딩크 역할론'이 마침내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 측과 히딩크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에 앞서 회동할 예정이다.축구협회 관계자는 7일 "실무자가 히딩크 감독과 러시아전이 열리기에 앞서 경기장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라며 "면담을 통해 히딩크 감독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결국 류현진(30)을 디비전시리즈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MLB닷컴에서 다저스를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선발은 우드다. 류현진은 로스터에 없다"고 썼다.어느 정도 예견됐던 결과다.류현진이 로스터에 포함되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다저스가 알렉스 우드를 불펜으로 돌리고, 류현진을 4선발로 쓰는 것뿐이었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포스트 시즌에 류현진을 불펜으로 쓰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왔기 때문이다.후반기 불펜 난조에 시달린 다저스에도 우드의 불펜 기용은 매력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30)의 포스트시즌 등판 카드를 계속해서 만지작거리고 있다.디비전시리즈 선발 등판은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MLB닷컴에서 다저스를 담당하는 켄 거닉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과 브록 스튜어트가 내일(6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할 예정이다. 오늘은 다르빗슈 유와 알렉스 우드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3이닝씩 던졌으며, 마에다 겐타와 페드로 바에스, 조시 필즈도 등판했다"고 전했다.시뮬레이션 게임은 경기 상황과 똑같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실행된다.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와 국제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원할 외국인 기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기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는 신 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신 감독은 앞서 지난달 25일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신태용호 2기'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호곤 기술위원장에게 기술 코치 및 피지컬 코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위원장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현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신탄동 정수사업소 축구장에서 '제8회 소방가족 한마음 대회'를 열고 단합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 비전탑세우기 ▲ 바구니 공 많이 넣기 ▲ 흥부네 릴레이 ▲ 단체줄넘기 ▲ 큰 공굴리기 등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10.1~10.9)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만의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10.4)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
이름값은 필요 없다. 붉은 유니폼을 입는 순간 23명 태극전사의 목표는 오직 승리뿐이다. '히딩크 파문' 속에 뒤숭숭해진 축구대표팀의 지금 상황에서 '2기 신태용호'에 필요한 것은 팬들의 속을 후련하게 풀어줄 멋진 득점포다.오는 10월 예정된 두 차례 유럽 원정 평가전(러시아 및 모로코)을 앞둔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이번 주말 공격포인트 사냥에 도전한다.관심을 끄는 선수들은 '2기 신태용호'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손흥민(토트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제63회 백제문화제'가 28일 오전 공주시 정지산 천제단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오는 10월 5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한류원조를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부여군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웅진판타지아, 대백제의 혼 '웅진성 퍼레이드', 대백제 교류왕국퍼레이드, 역사문화 체험 '백제고을 고마촌', 빛과 이야기가 있는 '백제등불향연', '미르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한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 개막식이 28일 오전10시 30분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진행,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한식재단 관계자를 비롯, 이탈리아, 호주 등 각 국 요식업 관계자 및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食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