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愛' 행사 모습 / 서산시청

서산시(이완섭)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부전통시장 내 주차장에서 열린 ‘시장愛’ 가을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상인회 주도의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설무대에서는 난타, 품바, 민요, 가야금 연주 등 공연이 이어졌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빈대떡, 묵무침 등의 토속 음식과 조개구이, 대하 등 싱싱한 해산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당겼다.

특히 14일 열린 장터 시민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노래솜씨를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시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해미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을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축제는 주말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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