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시인 김호연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호연재 vol.4’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대덕구 역사인물인 김호연재를 다룬 작품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는 6월 10일(토) 14:00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기간 동안 대덕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2019년을 시작으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강유림, 김유정, 김준기, 박석신, 성민우, 손은영, 송인, 황지현 총 8명의 작가
정여울×이다혜의 듀오콘서트 '책 때문에 사랑하게 된 것들'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학관에서 열린다.대전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8일 1차 문학콘서트 '책과 사람 사이; 다정함의 깊이'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정여울·이다혜 작가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다혜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에서 각각 영화와 책을 소재로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여울 작가는 2013년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 작품은 '끝까지 쓰는 용기', '문학이 필요한 시간',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오는 20일 15시부터 이응다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가치, 걸을까?’를 부제로 이응다리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홍보하는 ‘가치, 담자’와 체험·환경캠페인인 ‘가치, 놀자’, 무대공연인 ‘가치, 즐기자’가 남측에서 진행되며, 세종행복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가치, 먹자’는 북측에서
제23회 연기대첩 축제가 5월 6일(토) 오후 2시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에서 열린다.연기대첩 축제는 고려시대 원나라 반란군인 몽고 합단적을 세종 정좌산(연서면 쌍전리)과 원수산(연기면 세종리) 일대에서 크게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 역사를 기리고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연기대첩 축제에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타악그룹 판타지, 발광엔터테이먼트, 비가비의 국악 연희 공연, 기접놀이와 같은 전통 무예 공연과 퀸즈합창단과 라 클라쎄의 특별한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체험 마당에는 삼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정관모 작가의 ‘속俗과 성聖의 병존竝存-나의 삶과 예술과 신앙 : 정관모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속(俗)과 성(聖)의 병존'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작품의 소재로 표현한다. 일상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오브제들을 통해 삶과 예술이 하나로 융화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대전 테미오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종일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신분증 지참 시 가능한 피크닉 세트 무료 대여, 미션 완료 시 선물 지급 등이 있다. 선물 증정 미션으로는 SNS에 테미오래 어린이날 행사 사진 게시 및 테미오래 내부 관사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또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피에로 아저씨가 만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이 무한 제공된다.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오월드가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휴일에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야간 개장시간에는 동물원,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등 오월드의 모든 시설이 주간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나이트 유니버스’는 평일에도(월요일 제외) LED 조명과 컴퓨터 기술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오후 10시까지 선보인다.야간 개장시간인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입장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2023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연다.올해 행사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 진행된다.우선, 대전시민천문대의 과학체험부스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태양관측이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이어 28일 금요일 오후 7시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특별 무대에서는 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별음악회가 열린다.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테누토앙상블의 연주, 퓨전국악연주팀 라자매와 타악퍼포먼스팀 잼스틱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이 봄 밤하늘과 함께 펼쳐져
포항시산림조합은 오는 29일 포항시 북구 내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1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포항시 주최, 포항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청정지역 포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준비됐다.포항 임산물 축제는 이번이 1회차로 추후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행사는 밴드,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공연과 판매·체험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시흥을 흥겹게 물들인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에 공모해 제13회 지구촌예 술축제를 유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제30회 물왕예술제는 △목감 산현공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5 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5월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을 곳곳에서 펼친다.‘들썩들썩 인 대전’은 공연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 혹은 아마추어 단체(개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해 대전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올해 공연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악, 전통, 연극, 무용 등 75개팀이 참여한다.첫 공연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연계해 오는 29일, 30일 오후 3시 엑스포다리에서 ▲ 29일(방구석프로뮤즈, 극단광대세상, 해량, van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등 황금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명품 연극 가 4월 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 단 4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 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23년 시즌 연극 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극 중 황혼의 사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9일 19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을 기념하는 첫 공식 연주회로 지난해 10월부터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청소년 단원들의 기량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를 맡고 있는 황미나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정통 클래식, 영화 음악, 한국민요 등에 대해 다채롭고 폭넓은
대전문학관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기획전시실에서 문학콘서트 '책과 사람 사이; 다정함의 깊이'를 연다.행사는 대전문학관 2023년도 첫 번째 기획전시인 '독립서점 소개전' 개막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이날 행사는 2009년 '문학사상' 등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미 시인이 맡으며, 기획전시 '독립서점 소개전' 실제 참여자들이 콘서트의 주인공이 돼 대담을 진행한다.또, 대전문학관 전시 기획자로부터 듣는 '독립서점 소개전' 전시 해설과 아티스트 유진솔의 축하공연, 참여자들과 교류의 시간까지 마련했다.참가를 희망하는
대전어린이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체험숲 및 사계절상상놀이터 사전 예약자에 한 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유료 프로그램인 뮤지컬과 아동전문프로그램 이용객도 해당 회차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5월 5일 당일 현장 발권은 진행하지 않는다.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는 대전시 어린이회관의 주요 체험 시설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5일 어린이날에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 특별 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믹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이하 졸탄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졸탄쇼는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코믹연극으로 ‘코미디빅리그’와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출연해 계룡시민에게 유쾌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연극은 출연 배우가 무대 위에서 일방적으로 공연하는 단방향이 아닌 출연자와 관객이 상호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탄탄한 코미디와 노래·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집결된 알찬 콘텐츠로
'2023 가족사랑음악회'가 오는 5월 4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가족사랑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창간 6주년을 맞은 '뉴스티앤티'와 문화예술전문지 '클래시컬'이 시민들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특히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사랑과 격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초청,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공연에서는 주페 '경기병 서곡',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장조', 베르디 '운명의 힘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4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전시품들은 행복도시 5생활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로,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이 전시되며,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
대전문화재단 중견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라일락의 제7회 정기공연 ‘아Q정전 : 광인 일기’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소극장 고도에서 열린다.이번 정기공연은 중국 근현대 대표작가인 뤼신의 소설 ‘아Q정전’과 ‘광인일기’를 이정수 작가가 재창작한 작품이다.중국의 신해혁명기인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현실에 당면한 문제에 대해 ‘정신승리’를 하며 외면하는 인물인 ‘아Q’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이야기이다. 삶에 당면한 문제를 자기합리화, 즉 정신승리를 통한 외면이 아닌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
대전시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3 대전인문학포럼'을 연다.대전인문학포럼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협력사업으로 대전시민들과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올해 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고자 기획됐다.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눠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개최된다. 상반기는 오는 18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오는 10월 1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