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로맨스와 가족애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 속 공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등 황금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명품 연극 가 4월 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 단 4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등 황금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명품 연극 가 4월 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 단 4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등 황금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명품 연극 <장수상회>가 4월 21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마지막 시즌, 단 4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 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23년 시즌 연극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 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명실상부 ‘가슴 뭉클한 가족 연극’의 대명사가 된 <장수상회>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이순재와 신구, 박정자, 김성녀 4인의 대 배우들이 모였다. 연기경력 도합 약 240년의 대 배우들이 보여주는 노련함과 순발력은 마지막 시즌인 것이 아쉬울 정도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이순재, 신구, 백일섭, 손숙, 이호재, 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 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각종 드라마와 무대에서 여전히 왕성환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순재가 연극 <장수상회>만큼은 매 시즌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이유는 이 작품이 우리 삶의 원천인 소중한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듀서 전용석은 “국립극장 매진사례, LA투어, 최단기간 국내 70개 도시 투어 등 많은 기록과 함께 7년간 공연되어 왔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 무대를 지켜 주신 이순재, 신구 두 선생님과 이번 시즌을 함께 해 주신 박정자, 김성녀 선생님들과 마지막 시즌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담은 연극 <장수상회> -LAST DANCE는 가정의 달을 맞아 2인 - 4인까지 가족 수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효도 패키지'를 통해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연극 <장수상회>는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