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한류 미마지탈을 소재로 한 백제 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8시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 오른다.이 공연은 공주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야간상설공연과 관람객 대상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 백제 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에는 백제의 역사가 담긴 미마지탈 인물 중 오공, 오녀, 곤륜, 취호왕 등이 등장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사라진 미마지탈을 찾아 오공과 오녀가 미래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이 기간 각 수목원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하며,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월 29일 휴관, 국립세종수목원 9월 29일, 10월 4일 휴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9월 30일~10월 9일)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을 진행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는 대전엑스포 93’을 기념하기 위해 7일 특별전시 ‘30년의 기억, 대전 엑스포’93’을 연다.이번 전시는 세계 엑스포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되돌아보고,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참가한 지 100년 만에 개발도상국 최초로 개최한 ‘대전엑스포 93’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시민들로부터 직접 수집한 전시 자료와 다양한 영상, 사진 자료들을 통해 대전엑스포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90년대 한국인들이 엑스포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대전엑스포의 부주제인 ‘
유하연 작가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M갤러리(대전 mbc 1층)에서 ‘지상낙원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예술적 업적을 대전 지역 사람들과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개인전은 자연 속 대상물의 기존 형태와 색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시각예술의 신비함을 표현한다. 또한 거친 재질감의 특성을 이용해 색을 입히거나 덧바르는 기법으로 깊은 맛을 드러냈다. 작가가 작품에 담고자 한 뜻은 물에 투영된 그림자를 자아성찰로 은유하여 밝고 건전한 개인과 가정, 사회 성장의 메시지를 암시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오는 8일 대공연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SNAP'을 선보인다.매직 퍼포먼스'SNAP'은 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이다. 2016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는 작품이다.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어느 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통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끌어낸다.지
‘대전국제와인 EXPO 2023’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열린다.올해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과 규모도 대폭 확대하여 대전 시민 참여를 늘리고 외지 방문객 증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와함께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 ‘대전국제와인 EXPO’로 명칭을 변경했다.한빛탑 물빛광장에서는 기존 문화공연, 식음, 체험이벤트, 플리마켓 존 등을 대폭
나눔장터, 자원순환 실천 챌린지, 환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특히 올해는 ‘자원순환 중심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추진된다.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14시 부터 열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명소에서 야외상설공연을 연다.2023상설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의 전문예술단체가 각 2회씩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 동구 우암사적공원 이직당(남사당 대전지회 9월 16일, 마당극단 좋다 11월 4일) ▲ 중구 뿌리공원 수변무대(퓨전국악그룹 풍류·신명풍무악 9월 2일, 대전솔리스트 디바 10월 28일) ▲ 서구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낭만피아노학회·춤사랑무애 9월 9일, 퓨전국악그룹 풍류 10월 7
충남도가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0원 티켓’을 배부한다.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충남도와 천안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제4회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행사는 △1부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2부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3부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한 공연형 토크 콘서트
대전시민천문대는 5년 만에 찾아온 슈퍼 블루문 관측회를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한다.슈퍼 블루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에 이례적으로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 7344km까지 근접하여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자, 지난 2일에 이어 8월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슈퍼 블루문 현상은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 발생했고, 다음은
공주문화예술촌이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두 번째 전시로 김진솔 작가의 ‘보통의 날’전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김진솔 작가는 평범한 하루 경험들에서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작은 순간들에 집중함으로써 주변의 세상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보통의 날’ 전시에서 김 작가는 보통의 날들로부터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낼 예정이다.김진솔 작가는 국립공주대학교 조형디자인학부와 미술교육과 학사를 졸업하고 서울 리수갤러리, 20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일 토요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금강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금강청소년축제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는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이 참여한다. 전국 공모에서 4:1의 경쟁률로 선정된 18팀은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오는 26일 오후 3시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3회차 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을 진행한다.공연은 전승교육사 채향순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5개의 전통춤으로 구성됐다.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가락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몸놀림을 보여주는 산조, 관례를 치른 사내아이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초립동, 여러 장구 가락과 장단에 맞춰 추는 신명나는 장고춤, 한량의 멋을 담은 한량무, 정중동의 아름다움을 담은 단아하고 우아한 멋을 보여주는 살풀이춤을 선보일 예정이다.살풀이춤 보유자 김란의 해설이 곁들여져 우리나
(주)루프탑인클럽이 오는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연다.이날 파티는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VIP service를 제공한다.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는 100% 예약제이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 정 회원이 되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왕대리 락(樂)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시엄사예술단(단장 김성옥) 주관으로 공연되는 ‘왕대리 락(樂)’은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서 전승해 오던 놀이를 고증을 거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왕대리락 공연은 이렇게 전해진 민속 풍습과 놀이에 삼도 설장구·웃다리 사물놀이·모듬북(퓨전) 등 신명나는 국악과 다른 음악을 접목시키며, 개과천선·효자효부·장원머슴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오는 29일 공연에는 계룡시엄사예술단 단원 20여
오는 9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열린다.이 축제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놀이할 수 있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시간·공간·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행사의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기회했다. 메인 무대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및 웰컴 레크
충남도청 직장동호회 오각회가 오는 27일까지 충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도청 공무원과 퇴직자 등 16명이 주말·휴일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작업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와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의 작품 및 도청 직원들의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전통 서각 외에도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표현한 현대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 지도 강사인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세한도,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축제 메인공연으로 준비한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티켓을 이달 17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호수 위 우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며, 주체기획인 예술불꽃 화랑과 협력주체인 재단,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SiDance),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함께했다.이번 공연은 호수와 우주를 테마로 한 구전 설화인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창작한 불꽃극이다. 이주민이 많은 행정도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하늘의 거울, 수면을 통해 별을 찾고 그들의 잃어버린 길을 따라 서로 보듬
대전 0시 축제 현장 곳곳이 인증샷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대표적인 인기 포토존은 옛 충남도청 앞에 세워진 대형 풍선 '빅잼 꿈돌이'이다. 4층 높이의 웅장함과 귀여운 캐릭터가 묘하게 어우러져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다른 인기 포토존은 '시간의 문'이다. 시간의 문은 과거존과 현재존 사이에 세워진 커다란 시계 조형물로 이 문을 지나면 관람객들은 시간여행자가 된다. 조형물 앞은 시간여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목척교에 세워진 '쿨링포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 대비를 위한 안전시설인데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연다.음악회 첫날인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발레,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구성된 '성윤숙 스피드댄스'가 손님을 맞는다.오후 8시 본 공연에는 대전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명품 발라드 보컬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