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

교육문화원, 매직 퍼포먼스 ‘SNAP’ 공연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오는 8일 대공연장에서 초‧중‧고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SNAP'을 선보인다.

매직 퍼포먼스'SNAP'은 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이다. 2016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는 작품이다.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어느 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통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끌어낸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일루젼, 미디어아트 그림자놀이 마임 등을 통해 명랑하고 창의적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오는 22일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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