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연 작가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M갤러리(대전 mbc 1층)에서 ‘지상낙원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유하연 작가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M갤러리(대전 mbc 1층)에서 ‘지상낙원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유하연 작가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M갤러리(대전 mbc 1층)에서 ‘지상낙원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예술적 업적을 대전 지역 사람들과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인전은 자연 속 대상물의 기존 형태와 색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시각예술의 신비함을 표현한다. 또한 거친 재질감의 특성을 이용해 색을 입히거나 덧바르는 기법으로 깊은 맛을 드러냈다. 작가가 작품에 담고자 한 뜻은 물에 투영된 그림자를 자아성찰로 은유하여 밝고 건전한 개인과 가정, 사회 성장의 메시지를 암시한다. 

유 작가는 대전여고와 한남대 미술교육과, 이화여대 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30여 년 간 동방여자중학교 미술교사와 학교장을 지냈다. 그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 미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마틴 셀리그만이 제시하는 행복 이론에서  ‘긍정적 정서’를 강조해 왔다. 

한편, 그는 모교 대전여고 총동창회에서 ‘미술작품 감상을 통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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