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소모임 단위 여행객이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에서 1박 2일 동안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다. 각 농촌교육농장, 농촌체험농장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특히 농촌문화, 자연경관, 지역 먹거리 등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 여행에 관심이 높은 40~60대 여성 취향에 맞춰진 점이 눈길을 끈다. 여행지 8곳은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 △강원
세이프(Safe)대전 안전문화 한마당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9월 개최되는 대규모 안전체험 행사 ‘2022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의 사전행사다.이날 행사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 재난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 체험 프로그램과 ▲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이야기 ▲ 안전문화 이벤트 등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또, 행사에서는 ‘6.25전쟁과 안전’에 걸맞는 한눈에 보는 ‘한
오는 24일부터 25일(18시~23시)까지 충남 아산민속외암마을 일원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아산문화재 야행’ 행사가 개최된다.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으로 아산시가 올해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이번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마을에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작한다.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2022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열린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완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축제 첫날인 11일은 사생대회와 천문우주 과학 특별강연, 별음악회,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별음악회는 제32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연주,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등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11시까지 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천체관측행사도
충남 서산의 포슬포슬한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가 6월 25일부터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3년 만의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됐다.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기네스 ▲노래자랑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1~22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광장(구, 충남도청사)에서 제2회 대전 빵 축제 ‘빵 모았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전관광공사 주최·주관인 이번 행사는 작년 2배 규모로 대전지역 46개 빵집과 타지역 4개 업체가 참여한다. 공식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고객이벤트, 체험행사 등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공식행사로 럭키빵스 기부금 , 사랑의 빵 전달식이 진행된다.공연행사로 빵빵한 뮤직콘서트, 빵빵한 대전 버스킹, 대전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행사장에는 참
아름다운 금강변에서 수상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오는 5일 본격 개장한다.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내에 위치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등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이날부터 올해 9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특히 개장일인 5일 어린이날에는 대덕구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의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이번 축제는 ‘잠시 여기, 힐링 유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유성구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참여행사 대신 관람과 분산 위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첫날인 6일 개막식에는 유명연예인의 축하공연 대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관람객 밀집과 화재위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불꽃놀이 대신 LED를 활용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디제이(DJ) 뮤직박스, 봄꽃 버스킹, 캘리그라피 시연·전시, 풍물놀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시연 등이다.방문객들은 수변데크에 설치된 뮤직존(3곳), 포토존(4곳), 플라워로드(2곳) 등에서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그 아트존(깃발미술제)에 전시된 세종시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100여 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한편, 이번 세종·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친환경 농산물 천안 딸기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 축제가 열린다.‘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는 딸기를 지칭하는 영문 ‘베리(Berry)’와 천안만의 고유한 빵 축제 명칭인 ‘빵빵데이’를 결합한 표현이다.이번 행사는 44개 참여업소별 10% 할인(업소별 상이), 천안 딸기로 만든 수제 딸기잼 증정(소진 시까지), 홍보체험단 등을 운영한다.홍보체험단은 지난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800명 1,770팀이 신청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전시와 (사)국제교류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한 15개국 100여 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 리그오브레전드 ▲ 하스스톤 ▲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
2021 대전공예박람회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와 공예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 체험관 ▲ 판매관 ▲ 대학관 ▲ 세미나 ▲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됐다.체험관은 관람객에게 공예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제
대덕문화원은 오는 12월 8일 2021 예술동호회활동지원 교류축제 '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를 개최한다.'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는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덕문화원을 중심으로 대전 전역과 대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동호회가 교류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동호회의 분야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교류축제다.축제는 공연 ‘우리 대덕에서 공연해유’ 체험 ‘우리 대덕에서 뭐 만들어유’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개팀의 예술동호회가 참여한다.공연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음악생활 ‘우쿨렐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왔다.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
대전시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커플브리지~중교) 상공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고 드론라이트쇼를 연다.18일 시에 따르면 드론라이트쇼는 LED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서 다양한 메시지와 모양을 연출하는 공연이다.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후 6시 30분에, 2회차는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해 10분간 진행한다. 매회 2회차 공연은 콘텐츠를 변경해 진행한다.11월 20일 첫 공연은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한빛탑, 과학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장하지 못했던 용화산 산림레포츠형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안전하게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복합체험센터 체험을 위한 체험객들의 장시간 대기와 조기 인원 마감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운영방식에서 사전예약제로 변경했다.예약은 전국자연휴양림 홈페이지인 숲나들e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을 검색해서 하면 된다. 예약사이트 오픈 시간은 11월 18일 10시부터이며, 12월 31일까지 오픈되어 있는 날짜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2021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페스티벌은 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해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내달 26일까지 운영된다.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은
대전시가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그동안 행사는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 디지털 보물찾기 ▲ 버스킹 공연 ▲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보물찾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김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1 슬기로운 김장생활'을 진행한다.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아산시로부터 공공위탁 받아 지난 7월 20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빛의 옹기 미디어 아트, 옹기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옹기모빌, 옹기접시, 과일청,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1 슬기로운 김장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