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그림·사진 전시회 등 개최

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함께 즐겨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두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제이(DJ) 뮤직박스, 봄꽃 버스킹, 캘리그라피 시연·전시, 풍물놀이, 패러글라이딩 비행 시연 등이다.

방문객들은 수변데크에 설치된 뮤직존(3곳), 포토존(4곳), 플라워로드(2곳) 등에서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그 아트존(깃발미술제)에 전시된 세종시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100여 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행사는 방문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시·시연 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대면 문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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