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홍보단 운영
수제 딸기잼 증정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 천안 홍보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친환경 농산물 천안 딸기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 축제가 열린다.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는 딸기를 지칭하는 영문 ‘베리(Berry)’와 천안만의 고유한 빵 축제 명칭인 ‘빵빵데이’를 결합한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44개 참여업소별 10% 할인(업소별 상이), 천안 딸기로 만든 수제 딸기잼 증정(소진 시까지), 홍보체험단 등을 운영한다.

홍보체험단은 지난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5,800명 1,770팀이 신청해 빵빵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9팀을 선정했으며 인플루언서 13팀을 포함한 최종 32팀 100명의 홍보체험단이 꾸려졌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병천면에 있는 딸기 농가에서 딸기를 수확한 뒤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고, 체험행사 종료 후 팀별 소정의 상품권을 받아 44개 참여업소 중 지정된 2곳을 방문해 빵지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부터 호두과자, 동네빵집 등 44개 참여업소는 빵의 도시 천안 공식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참여하는 동네빵집은 딸기를 활용한 건강한 빵을 선보인다. 특히 호두과자 변신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학화호두과자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팥 앙금에 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 앙금을 직접 개발했다.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호두과자는 기존 호두과자와 색다른 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호두과자는 행사를 참여하는 호두과자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기간 참여업소에서는 수제 딸기잼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 축제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내 제과업계와 딸기 농가의 상생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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