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2020 대덕 10대 뉴스’에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 달성’과 ‘연축지구 대전 혁신도시 선정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진행된 10대 뉴스 주민투표에서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 달성’이 71.7%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연축지구 대전 혁신도시 선정 및 도시개발구역지정 3위는 ‘전 국민 최초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조사됐다.총 250명이
대전 대덕구는 최근 배달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위해 12월말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조리 및 보관식품 등의 적정,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 실시 및 청결,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등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추진한다.아울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핵심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과 그에 따른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유성과학축제 Science & F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성에서 즐기는 맛있는 과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되며 과학을 매개로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월드컵경기장 제1주차장에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드라이빙 사이언스 시네톡’에서는 ‘엣지 오브 투모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원격근무를 위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워라밸과 코로나19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밝혔다.스마트워크센터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래형 사무공간을 말한다.구는 지난 1일 진잠도서관과 노은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2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임산부와 자녀돌봄 직원을 우선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선다.이와 함께 청내 코로나1
대전 중구 중촌동은 중부 모범 운전자회로부터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할 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중부 모범 운전자회는 270여명의 회원들이 택시 안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성금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촌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56가구에 라면 1상자씩 지원한다.이웅구 동장은 “중부 모범운전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지난달 18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열린 ‘2020년 경로당 임원 연찬회’에서 시작된 미담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연찬회는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처리·운영규정·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했다.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올 여름 더위로 인해 방호복 안이 땀으로 흠뻑 젖어 속옷을 2벌씩 챙겨 다니는 의료진, 진료소를 찾는 주민들이 늘면서 링거를 맞으며 간신히 버텨낸 보건소 직원, 확진자 동선 방역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목양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10㎏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후원된 ‘사랑의 쌀’은 복수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최병하 담임목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사랑의 쌀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맛있는 쌀밥을 드시고 모두 힘내시라“고 말했다.전재형 복수동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장종태 구청장은 2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예산안과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장 청장은 “올해는 코로나 사태에 맞서 선례의 벽을 넘는 과감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행정 여러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공약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정부 공모 선정, 청년 친화 헌정 대상 2년 연속 종합 대상 수상, 전년 대비 50% 늘어난 606억 원의 대외기관 공모·평가 인센티브 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또한, “연대와 협력, 창의와 혁신으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의 선제적 조치로, 주거급여 수급가구원 중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20대 미혼청년의 주거급여 분리지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 청년’은 부모와 주민등록 거주지가 다른 경우에도 동일가구로 간주해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하지 않음에 따라 20대 청년들이 열악한 주거여건 및 학자금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황인호 구청장이 대전도매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대전도매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황인호 구청장과 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대진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황 청장과 우 주무관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한 대전도매시장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한 공로로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의 감사패를 받았다.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도 중앙시장 상인 간 화합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구는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일천원이웃사랑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이날 교육은 5급이상 간무공무원·일천원이웃사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휴먼트리 이선희 대표를 초빙해 복지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일천원이웃사랑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매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증가한 만큼 더 폭넓은 대상자를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정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학교 학생 또는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이번 모집될 기자단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배우고 대덕혁신교육지구와 관련된 교육 사업 홍보와 참여, 구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 작성,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활동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활동에 필요한 키트 지원, 소정의 원고료 지급,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 기회 제공, 활동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참여신청은 대덕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에
대전 유성구가 1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2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관계자 9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흔들리며 피어나는 주민자치花’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진잠동·원신흥동과 온천1동에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마을조사를 통한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계획 실행에 이르는 풀뿌리 주민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구는 주민자치회가 2년간 9개 분야 75개의
대전 유성구가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1회 유성국화전시회 부문별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에는 충청문화관광연구소 이희성 대표가 전시회 기간 중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와 주변 상권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화전시회 성과를 발표했다.올해는 코로나 시대 무조건적인 취소가 아닌 전시회의 연속성을 높여 11개동 40개소에 분산 전시한 만큼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온택트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대전 중구 용두동은 2020년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지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용두동 마을공동체 ‘좋은용두마을위원회’ 주관으로 마을의 삶과 문화를 담아 마을지도 1,000장을 제작했다.지도에는 마을의 유래와 전설을 담아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을 실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더했다.특히, 좋은용두마을위원회는 종이로 만든 리플릿 형식을 탈피해 손수건으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 다른 마을지도와 차별성을 두었으며 또한 용두동을 상징하는 ‘용’의 모습을
대전 중구는 정부의 “HACCP 의무적용 1년 유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HACCP 의무적용 업체는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로,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해 HACCP 인증 준비와 시설투자는 엄두도 못 내는 실정이었다.또한, 정해진 기한 내 인증을 받지 못하면 영업정지처분 또는 업종전환·폐업위기 등 사면초가의 상황이었다.박용갑 구청장은 8월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수차례에 걸쳐, 코로나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으로 소상공인 보호·실업자 발생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어려운 여건을 함
장종태 구청장은 1일 ‘갈마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갈마 노인복지관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 증가 등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커뮤니티센터 구축으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사업이다.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하여 갈마동 295-17번지 일원에 노후화된 서구노인지회를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1.81㎡ 규모로 신축 추진 중이다.층별 시설 현황은 지하 1층 국제규격의 실내 게이트볼장·기계실 등, 지상 1층 프로그램실·물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공약이행 평가단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5개월간의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예산사업 등의 부진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종태 구청장이 약속했던 공약사업은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도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좋은 일자리 3만 개 창출, 주민자치위원회 권한 및 위상 강화, 평생학습원 신축 이전 등 5대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공약 이행률은 당초 목표
대전 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지원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61명·복지일자리 33명 등 올해보다 13명 늘어난 총 94명이다.일반형일자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보조·직업재활 업무를,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등을 하게 된다.장애인일자리 참여기간은 최대 연속 2년까지로 제한되며, 단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의
대전 동구 통장협의회는 1일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탄봉사 활동이 줄어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동구 통장협의회에서 기부한 성금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 16가구에 연탄 3200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구에서 보조를 받아 진행해 오던 통장 산업시찰을 대신해 이뤄져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학주 동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통장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