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최근 배달앱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위해 12월말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조리 및 보관식품 등의 적정, 종사자 등의 건강진단 실시 및 청결,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등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핵심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과 그에 따른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의 안전을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이 식품안전 수칙과 핵심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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