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일천원이웃사랑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일천원이웃사랑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5급이상 간무공무원·일천원이웃사랑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휴먼트리 이선희 대표를 초빙해 복지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천원이웃사랑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매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증가한 만큼 더 폭넓은 대상자를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덕구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방식의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천원이웃사랑회 김서환 회장은 “교육을 통해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가 복지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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