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성탄 축하 메시지…도내 성당·교회 찾아 축하도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0년 정부예산 7조원 시대 개막을 알렸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 성탄절은 따뜻함으로 먼저 다가온다”라며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베풂이, 사랑과 실천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우리 모두의 겨울에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5일 양 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SNS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온누리교회와 하늘중앙교회, 갈릴리교회 등 천안 지역 교회를 잇따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한 뒤, 목회자 및 신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탄 전날인 24일에는 홍성 홍북성당, 천안 하늘샘교회와 구룡동성당 등 성당 및 교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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