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곳당 지원 한도는 2억 5000만 원이다.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000만 원), 지방비 보조 20%(5000만 원), 국비 융자 30%(7500만 원), 자부담 30%(7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예산군이 2024년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로,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
충북 청주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방, 객석, 조리장 등 업소 내 전반적인 노후 시설·설비에 대한 개·보수 비용,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100㎡ 미만의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2월 29일) 기준 영업신고 후 12개월 이상 운영한 업소여야 한다.시설개선 기 지원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예산군이 가축분뇨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미 부숙 액비 살포와 시비 추천량을 초과 살포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액비 유통 전문조직에 대한 엄격한 관리에 나선다.가축분뇨법에 따른 액비의 살포기준에서 액비는 액비화시설에서 충분히 부숙시켜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사용하고 액비살포 후 흙을 갈거나 로터리(밭갈이) 작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또한 액비살포에 필요한 면적에 맞게 살포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적정 시비 등을 증명하는 서류(시비처방서)를 발급 후 살포해
대전 중구는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오는 8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점검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
청양군이 낡은 음식점과 목욕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음식점의 경우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업소로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운영하고 목욕장업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사업장이다.이 사업을 통해 음식점은 주방 위생관리 설비, 입식 테이블 설치 등을 지원하고, 목욕장은 건물 외벽․배수․환기시설, 실내 벽․바닥․타일 등에 대한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60%로 업소당 최대
홍성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떡, 김, 두부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판매하는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실시여부 ▲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식
홍성군은 지역건설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의 입찰 참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소위 ‘유령회사’를 근절시키겠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우선 22일 오후 2시 홍주문회화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업체(전문건설업, 종합건설업)을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 심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며, 홍성군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이 전문건설 2억 이상, 종합
서산시는 1월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실태조사 대상은 서산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업체 가운데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 업체다.시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특히, 해당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불공정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입찰 기회를 박탈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전석광)는 지난 20일 저녁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주류 제공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석광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양영자(초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유승연(초선) 의원은 집행기관·송촌동 자율방범대원 등과 이번 캠페인에서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등 청소년 유해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전석광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불이익이 매우 크다”면서 “어른들도 성숙하고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자가 품질 검사를 하지 않고 양념육 판매 영업을 하거나 자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위생점검을 하지 않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판매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454개소를 단속해 총 16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매일 작성해야 하는 위생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식육의 부위·종류·등급·도축장명 등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를 다 표시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최근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영업정지를 받는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폐수, 폐기물, 가축분뇨 개인하수 등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7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이번 집중단속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추진과 장마철, 추석 명절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3분기에는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 집중단속을 실시했으며, 그 외 시군에서는 자체단속을 실시했다.3분기 집중단속 기간동안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 811개소를 확인한 결과,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폐기물 부적정 처리 및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로부터 철퇴를 맞은 GS건설이 앞뒤가 다른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국민과 국토교통부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지만, 뒤에서는 가처분 소송을 통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꼼수'로 재건축 사업장의 조합원들을 안심시키며 '일감 따놓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대처방식에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 홍보담당자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법적 소송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숙박시설 확충 추진에 나선다.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도심 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확충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류제일 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세종수목원·이응다리 등 관광기반 확충으로 세종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종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에서는 지자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면 회의·업무협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완화 기조 속에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 수가 지
GS건설이 잇단 부실시공 사태로 벼랑 끝에 몰렸다. 브랜드 신뢰도가 바닥을 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노(NO) 자이'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GS건설이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을 의미하는 '등록말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잇단 부실시공 사태에 신뢰도 바닥난 '자이'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내놓은 '아파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i)'의 순위는 24위로 주저앉았다. 올해 1~4월만 해도 2~3위를 이어갔던 것을 감안하면 3개월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까지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음식점 중 영업 기간이 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좌식 테이블을 보유한 업체이다.단,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동일 처분이 예정된 음식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구청 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선정, 업소당 교체 비용의 50% 이하(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상업체는 2개 이상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해야 하며, 6개월 이상 유지관리해야
충북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이다.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은 해당되는 업체가 있는 경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력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위생정책과나 4개 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
충남 아산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일반음식점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 실천 등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 부착 △누리집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충북 청주시는 관내 103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실태조사는 지난 1월부터 4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 업체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된 기술인 미달 의심업체 81개소, 가짜 건설회사(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22개소이다.시는 기술인력, 자본금, 사무실 등 경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등록기준에 부적격한 11개 업체(기술인력 미달 7개, 자본금 미달 2개, 기술인·자본금 미달 1개, 자본금·사무실 미달 1개)를 적발했다.시는 부적격 업체에 대해 청문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