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신규 지정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을 받는다.

충북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중 깨끗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이다.

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한다.

위생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 등은 해당되는 업체가 있는 경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력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위생정책과나 4개 구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내역조회(최근 1년 이내) - 용역업체 평가 - 담당공무원 현지조사 -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종량제봉투(50L)를 1년에 120매씩 3년간 지급하며,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공중위생업소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공중위생업소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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