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별 우수교육생 3명 군수 표창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군사관학교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이 농업교육 수요에 부응한 이론 및 현장교육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게 목적이다.
수료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한국농수산대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행사는 우수 수료자 시상, 축사, 과정별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90명이 정식으로 수료증을 받았다.
과정별 우수교육생 3명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스마트팜 입문 ▲스마트팜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식 재배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수군은 “올해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술을 포함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9개월간 꾸준히 배우고 노력해 수료의 결실을 맺은 교육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장수군은 앞으로도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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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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