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탐색·적성 분석 중심 취업역량 강화교육 진행

익산시가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 11 21) /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 11 21) / 익산시 제공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뉴딜일자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18~39세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해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에 도움을 주는 익산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본예산에 6억 3352만 원을 편성, 인건비만 5억 7000만 원 규모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교육에서 자기탐색, 직업 적성 유형 이해, 강점 활용 전략 수립 등 중심으로 ▲프레디저 흥미검사 ▲6가지 직업적성 유형 분석 ▲유형별 일하는 방식 활용법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2025년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는 총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SNS 콘텐츠 제작 ▲청년 취·창업 전문가 ▲치매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익산시는 상·하반기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해 민간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최윤영 일자리지원계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더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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