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 주민들이 한 해동안 쌓아왔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등2동 주민들이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해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통기타, 라인댄스, 노래 등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현장에는 수강생들의 활동 사진 전시가 마련돼 지난 1년간의 추억을 공유했으며 공연 중간마다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병규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명남 영등2동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풍성한 발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활기차게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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