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매립시설 3단계 확장 등 핵심사업 적극 건의

황인홍 무주군수가 안호영 의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2025 11 18) / 무주군 제공
황인홍 무주군수가 안호영 의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2025 11 18) / 무주군 제공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가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촉구했다.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무주 폐기물매립시설 3단계 확장,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 등이며 이와 함께 금강수계 환경기초시설 사업의 기금 증액도 요청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연이어 만난 자리에서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환경 기반 확충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 과제”라며 “무주군이 청정자연을 지키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국비 반영에 적극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무주군은 그동안 국회와 관계 부처를 방문해 관광과 사회간접자본사업, 환경 등 분야별 현안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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