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 늘푸른중창단, 고창모양합창단 초대 공연

‘제4회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2025 11 15) / 고창군 제공
‘제4회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 (2025 11 15) / 고창군 제공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하 합창단)이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합창단은 2022년 6월 창단해 유현경 지휘자와 문성희, 양희진 반주자 아래 약 50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5일 3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섬집아기’를 시작으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 집’ 등 9곡의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곡으로 ‘아름다운 고창’을 함께 했다.

초대공연으로는 고창초 늘푸른중창단과 고창모양합창단이 함께했다.

홍병숙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장은 “오늘 연주하는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따뜻한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은 그동안 음악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왔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뿐 아니라 고창군민이 화합 협력하여 하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9desk@gmail.com]

키워드

#고창군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