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어양공원서 ‘추수한마당’ 개최
비빔밥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진행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농민회가 시민들과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어양공원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민 선언문 낭독과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축하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송재유 농민회장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올 한 해 농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민회가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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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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