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어르신 야외활동 안전 관리 체계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서구가 위험을 미리 살피고 예방을 우선하는 지역으로 나아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강조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강정수(재선, 가수원동·도안동·관저1~2동·기성동) 의원이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야외활동의 안전 관리 강화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정수 의원은 최근 단체 행사에서 어르신 한 분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서구 어르신 야외활동의 안전 취약성을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정수 의원은 서구 내 3곳의 노인복지관과 214곳의 경로당·등록 어르신 약 8,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체활동에서 안전 관리가 주관 단체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황을 지적했다.
강정수 의원은 이어 어르신 단체활동 안전 강화를 위해 구체적 방안으로 ▲ 참석자 관리·이동 동선 점검·복귀 확인 등 기본 안전 절차 점검 및 미비점 보완 기준 마련 ▲ 인솔 담당자 대상 현장 적용형 안전 관리 매뉴얼 작성 및 실무형 안전교육 지원 등을 제안했다.
강정수 의원은 끝으로 “이러한 조치는 단체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서구가 위험을 미리 살피고 예방을 우선하는 지역으로 나아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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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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