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 교육청·학부모·지자체가 함께한 따뜻한 격려의 아침
김지용 교육장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
김지철 충남교육장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오늘의 도전이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 축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는 13일 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응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서산시청 이완섭 시장·충청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충청남도 학부모연합회·서산시 학부모연합회·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서산시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새벽부터 이어진 응원 행사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는데, 학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건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능을 치르는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렸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오늘의 시험은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여러분의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면서 “오늘의 도전이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이번 응원 행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