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가래떡 나눔으로 쌀 소비 촉진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
‘환경을 살리는 농업, 농촌을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석제품전시홍보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농업의 선도적 발전과 공익적 가치 제고,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 공동체 화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의 마무리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영등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익산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을 살리고 농촌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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