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복·김준오 선수,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획득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북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10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백영복·김준오 선수가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이후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각각 다른 팀으로 출전해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김준오 선수가 개인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분들이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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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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