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6회 지방세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0점 선정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 당진시 제공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해요!", "지방세는 발전과 복지의 연결고리!"

당진시 초등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린 포스터를 통해 성실한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진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학년부 최우수상은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을 그린 상록초 3학년 이지수 학생에게, 고학년부 최우수상은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를 그린 당진초 6학년 김아영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지방세 고지서와 안내 책자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초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지방세와 납세 의무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됐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