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성료…보육유공자 표창 등 진행

충남 지역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아산에서 열렸다.
아산시는 지난 8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제23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보육교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보육현장 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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