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한마당’ 개최, 민속경기·장기자랑 진행

순창군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2025 11 07) / 순창군 제공
순창군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2025 11 07) / 순창군 제공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순창군 귀농·귀촌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9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 250여 명을 비롯해 순창군민, 군 관계자, 내·외빈 등이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민속경기, 장기자랑, 시상식 및 석식까지 진행됐다.

순창군 내 9개 지회가 준비한 민속경기와 총 18개 팀이 참가해 노래,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조동옥 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한마당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진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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