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여성·남성 등 1인 가구 손길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여성·남성 등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고창읍 40가구 및 대산, 심원, 흥덕, 성내, 신림, 부안면에 각 20가구씩, 총160가구에 대해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 12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장을 보고 반찬 3종을 조리해 중장년 여성·남성, 독거노인 등 1인가구에 전달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매년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에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ews9desk@gmail.com]
키워드
#고창군
조주연 기자
news9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