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이사진 참여, 취약계층 가정 연탄 500장 전달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연탄 나눔’ 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11 06)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연탄 나눔’ 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11 06) /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뉴스티앤티=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이사회가 6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은 센터 이사장과 이사진,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나르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엄양섭 센터 이사장은 “이사회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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