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출범식 개최…56명 자문위원 본격 활동 돌입

홍성군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주진익 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56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홍성군은 제22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가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에는 주진익 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위촉됐다. 군은 오는 14일 열리는 출범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5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성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이상구 기자
sgllg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