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접수…통계조사 유경험자 우대

충남 논산시가 오는 12월 실시되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25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5명으로, 조사관리요원 17명과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08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채용된다.
지원은 논산시민운동장 내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가 농업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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