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 도우미 창구’·‘체납 상시관리반’ 등 우수사례 중점 살펴

청주시 상당구 방문 / 아산시 세정과 제공

충남 아산시가 시민 중심의 공정한 세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징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세정과 직원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상당구청과 진천군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지방세 부과·징수와 납세자 편의 서비스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청주시 상당구청의 ‘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과 진천군청의 ‘지방세 3‧6‧5 상시관리반’을 통한 체납 징수율 향상 방안 등이 주요 대상이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선진 사례를 적극 참고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직원들은 방문 기간 동안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 시정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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