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250명 대상 교육…군민 권익 보호 및 행정 혁신 다짐

적극행정 교육 현장 /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업무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필요성 ▲우수 사례 ▲공공갈등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군민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포상 ▲사전 컨설팅 및 면책 제도 ▲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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