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야구 헬멧 미니어처로 2025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KBO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KBO 야구 헬멧 키링’을 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야구 팬들에게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감각적인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앞서 KBO와 함께 선보인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친환경 굿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야구 헬멧을 모티브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 로고와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NFC 태그 기능이 있는 키링과 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어, 팬들에게 수집의 재미와 소장 가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앞으로도 야구와 환경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응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KBO 야구 헬멧 키링’은 4일부터 노플라스틱선데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최종환 기자
ntnt@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