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프로젝트’ 일환…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G+GM 프로젝트’ 물품 전달식 / 보령시 제공

한국지엠(GM) 보령사업본부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보령시와 손잡고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 광장에서 한국GM 보령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G+GM 프로젝트’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홍영진 한국GM 보령사업본부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KIT)로, 생활용품·구급약품·화재감지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 키트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진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업과 복지기관, 지자체가 함께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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