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맞춤형 행사 지원 등 다각적 노력 인정받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 수상 /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성군이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은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시장 경영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고객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상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상인, 시장, 지자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홍성군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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