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등 5가구 대상…내달 19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 계룡시는 장애인,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령자, 농촌지역 거주자 등이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5가구(장애인 3, 고령자 1, 농촌 1)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는 내년 1월 말까지 확정되며, 집수리 공사는 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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