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7일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국내외 석학·산학관계자 참여, AI와 예술 융합 학술교류·기술교류 병행
중앙대학교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주관으로 제2회 ‘2025 CIMF 국제메타버스 페스티벌’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9Meta Fusion : Meta+ ver 2.0’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내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며 재학생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이미징 사이언스,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전시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교류회와 재학생 및 국내 전문가를 초청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특히 캐나다,
영국,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석학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인공지능과 예술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문적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후원을 받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으며, 주최 측은 국제행사로서의 확장을 목표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공개되는 주요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올해 행사 종료 후에도 내년 10월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제간 융합 연구를 촉진하고 산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방법, 세부 일정 및 전시·세션별 참여 안내는 중앙대학교 및 메타버스융합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영희 기자
heesy05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