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등 15명 참석
박명우 위원장 "노인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것" 피력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가운데,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가운데,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손 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명우)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박종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초선)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 주간보호센터 내 조리원·운전원·사무원 등 기타 직종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 사회복지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 ▲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지원 ▲ 장기요양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당진시의회 제공

특히,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 외 상근직 조리원과 운전원·사무원은 처우개선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면서 “요양시설과 동일하게 기타 직종에도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명우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장기요양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면서 “노인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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