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회의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예정...의정활동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몸소 실천 방침
김미영 위원장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에 앞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 강조

아산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윤원준 의원, 김미성 의원,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김미영 위원장).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윤원준 의원, 김미성 의원,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김미영 위원장).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 이하 탄소중립특위)가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특위는 이번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할 예정이며, 의안 및 업무보고 자료를 모두 전자 문서로 대체하여 개인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회의 운영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의정활동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에 앞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는 앞으로도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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