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파손·경사 구간 안전 보강 지적...주민 보행환경 개선 강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종로구의회는 지난 5일 김종보 의원이 율곡로268 일대 보도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대책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김종보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5일 김종보 의원이 율곡로268 일대 보도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대책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김종보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5일 김종보 의원이 율곡로268 일대 보도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대책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약간의 경사와 함께 보도가 심하게 파손돼 있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크고, 특히 어르신과 보행 약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종로구는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보 의원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 뒤 경사 구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끄럼 방지 홈을 파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또한 파손 구간의 철저한 보강과 함께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서에 적극 주문했다.

김종보 의원은 “보도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기반 시설로 작은 파손이나 경사도 보행자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보강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한 후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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