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소화기 40대 점검·보완해 안전성 확보한 뒤 지역 상가와 취약시설 기부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피력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2일 김종보 의원이 창신1동을 찾아 KT(estate)와 종로구가 함께 추진한 KT 건축공사장 소화기 리사이클링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KT 건물 준공 후 공사장에서 비치되었던 소화기 40대를 점검·보완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지역 상가와 취약시설에 배부했다.

김종보 의원은 “소화기 한 대가 초기 화재 진압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KT(estate)와 종로구가 협력해 추진한 이번 나눔 활동이 재난취약지역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후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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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