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 임시회 회기 중 조례 심사와 23개 군내 사업장 직접 점검...현장점검 통한 서천군 미래 비전 마련 박차..."서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전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만들 것"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9월 1일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의 회기일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조례 심사와 함께 관내·외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서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임시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조례안과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되는데, 서천군의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이며, 이어 2일부터 3일까지는 23개소의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오는 4일과 5일에는 관외 현장방문이 이어진다.
김아진 부의장은 ▲ 서천군 보훈회관 ▲ 장항전통시장 먹거리동 ▲ 어울림 파크골프장 ▲ 한산면 의용소방대 청사 ▲ 장애인보호작업장 ▲ 상생하우징 ▲ 금강하구둑 야간경관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 점검을 신청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낼 계획이다.
김아진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개선책을 찾는 과정이라”면서 “서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전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333회 임시회는 ▲ 복지와 안전망 강화 ▲ 지역경제 활성화 ▲ 문화·관광 자원 활용 ▲ 기후·환경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천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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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