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여름철 재해 예방 위해 지하수·낙석·비탈면 시설물 등 종합 점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시설 보강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7월 31일 김종보 의원이 창신동 산마루놀이터 일대에서 시작해 창신동 595-299 방치 건축물까지 창신동 23-785호 일대 급경사지 구간을 대상으로 종로구청 관련부서와 함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김종보 의원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현장을 돌며 지하수 용출 여부·낙석 발생 위험·뜬돌 상태·수목의 안전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또한 비탈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배수 상태도 점검해 필요 시 보강·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종보 의원은 “급경사지는 작은 이상 징후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시설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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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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