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주민 안전 위한 생활밀착형 현장 의정 실천..."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을 것" 다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9일 김종보 의원이 숭인동 72-149 일대에서 진행 중인 노후계단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인 계단은 숭인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주요 생활 경로이고, 노후화로 인한 미끄럼 및 파손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약 30m 구간의 콘크리트 계단을 정비하고, 추가로 4칸의 계단을 신설했으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핸드레일 설치도 완료됐다.
김종보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펴 주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보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생활밀착형 민원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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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