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 실태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 계속해 나갈 것" 현장 중심·실천 중심의 자세 강조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7월 31일 김종보 의원이 창신동에 위치한 창신두산아파트경로당(지봉로5길 7)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을 갖고, 경로당 이용 실태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종보 의원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공기 순환 상태 등 시설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이용 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종보 의원은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해결 의지를 피력하였고, 특히 노후 시설물의 교체와 냉방비 부담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되었다.
김종보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동체 공간이라”면서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실천 중심의 자세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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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